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3/07/10
지난 글들을 통해서도 부자줄스님의 상황을 읽어왔지만 이번 글을 읽으니 과연 나라면 어떠했을까? 무너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정도로 한꺼번에 휘몰아치는 힘겨운 과정들을 겪으셨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이겨내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누군가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견디지 못하고 나가떨어질 법도 한 일들을 하나하나 차분히 잘 해결하는 모습을 보며 줄스님의 인생 2막 1장은 이미 희망을 그리고 있는 듯합니다.

말씀처럼 진행 중인 소송들이 일부 승소를 했고, 가족 모두 건강을 잃지 않았다는 사실에 제가 다 감사합니다. 저도 부자줄스님의 글을 읽으며 현재의 소소한 행복에 감사함을 찾습니다. 시련과 역경 속에서 얻은 지혜와 강인한 정신력이 매일 더 나은 하루를 만들어 주기를 간절히 바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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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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