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는 무서운게 아니라 징그러운 것 😡

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 아들둘 직딩에 영어공부하는 엄마입니다
2022/06/22
어제 밤에 거실에서 갑자기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출연했다.
2-3년에 한번 만나는데 그게 어제였던 것이다...
너무 놀라서 괴성을 지르면서 도망 다니다가 바퀴는 거실 쇼파로 들어갔다.
자고 있는 신랑을 깨워서 바퀴를 잡아달라고 하고 나와 아들둘은 (몸만 성인이지 바퀴벌레 무서워하는건 애미랑 똑같음) 안방으로 피신.
둔턱한 소리가 나는것을 듣고 나서 나와보니 이미 화장실 변기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하... 바퀴벌레 정말 너무 너무 싫다.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징그러워서 피하는건데 남편님은 이해를 할수 없다며 굳이 자고 있는 사람을 깨워야 겠냐며 엄청 짜증을 냈다. 

난 정말 다리가 6개 이상 달린 아이들은 곤충을 포함해서 너무 징그러워서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성격인데 남편이 없을때 바퀴가 출연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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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점과 경험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어를 배움으로써 없던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up up. 이제 영어는 제 인생의 동반자 입니다!! 같이 영어 공부 하실분 언제나 환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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