쌔미
쌔미 · 소소하게 먹고사는 직장인
2022/06/15
저는 아침마다 양치질하고 면도하면서 욕실 거울 앞에 마주 설 때, 너무 적나라해보이는 얼굴 피부를 보면서 나이들어가는 걸 느낍니다.  어쩌다 우연히 거울이나 CCTV화면이나 사진에 잡힌 내 모습에서 정수리가 꺼멓게 보이지 않고 살색으로 보이는 걸 확인할 때는 그런 느낌이 슬픔으로 바뀌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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