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되어 있는 느낌

Ryan_Park
Ryan_Park · 필신기독야(必愼其獨也)
2022/06/23
고등학교 2년 선배분이 스타트업에서 플랫폼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저도 작은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조언을 구하고자 찾아뵈었습니다. 

질문은 내비게이션과 같다. 
질문을 던진다는 것은 목적지 설정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고수의 질문법] 한근태 作

오랜만에 만남이었지만, 소중한 시간이 산으로 가지 않도록 양해를 구하고 사전 질의사항을 만들고 갔습니다. 

짧은 3시간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쌓인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해 주셨고, 2년 전의 그때보다 더 깊은 내공이 쌓여있음을 느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저는 2년 전 이직 후 필드에서 벗어나 현재의 삶에 안주하며 정체되어 있었는데,
선배님은 2년 동안 필드에서 더 많이 경험하고 더 넓고 깊게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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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전을 해왔고 그 경험을 전달하고자, 시간 관리 App 개발을 도전 중입니다. 책과 사람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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