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곧 벗게 될 날이 다가오네요
마스크가 너무 답답하고 뾰루지도 올라오고 해서
벗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두려워지는건 뭐 때문일까요..
마스크 쓰는 동안 화장에 소홀해서 좋았고(코로나이후 립스틱 산적이 없음)
내 표정이나 사람들의 표정이 잘 안드러나서 편했고
하관에 붙은 살들을 가릴 수 있어서 편했는데 말이죠
기사 댓글에 그런게 있더라구요
이제 마기꾼을 걸러낼 수 있다고ㅎㅎㅎ
너무 오래 마스크를 끼고 있었나봅니다
떠나보내려니 서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