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톡톡 · 스포츠, 우주, 미스터리 관심 많음!
2022/09/03
저도 지금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만
몇년 전 눈도 못뜬 냥이를 어미가 챙기지 못하고 떠나 어쩔 수 없이 집에 데리고 왔죠..
병원부터 가봤으나 너무 애기라 성별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요
새벽에 2~3시간마다 눈떠서 밥 먹이고 출근 준비하기 전 애기 상태보려 손에 올렸더니
팔다리를 쭈욱 펴더니 숨을 쉬지 않더라구요.....
하루도 아닌 12시간 가량 같이 있던 애기였지만,
떠나는 순간을 맞이하니 몇날 몇일 눈물이 났네요 ㅠㅠ 
마지막으로 온몸에 힘을 주고 떠나는 모습은 평생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네요ㅠ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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