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내가 대상에게 긍정적인 태도를 지녔다면, 혹은 깊은 친밀감을 지녔다면 반말이 기분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동네 편의점에서는 제게 반말을 쓰는 것이 싫더라구요......그리 오래 보지도 않았고 나이차가 많이 나는 것도 아니고....혹은 그 편의점 점주분의 행동이 싫어서요!!

반말이라는 것이 쉽게 다른 이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보니 늘 조심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저는 저보다 나이가 지긋하신 친해진 분들의 반말은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ㅎㅎ마치 딸, 혹은 손녀대하듯 대해주셔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