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10/13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에도 암묵적으로 최소한의 예의는 필요한게 맞다고 생각해요. 정말 아무 생각없이 내뱉은 말이 상처가 될 수 있지만 말도 못 하고 친하다는 이유도 그냥 넘어가야하는 상황이 올 때면 마음이 좀 불편해지거든요.
그리고 전 말을 돌려하는걸 잘 못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항상 말을 할 때 필터를 거쳐서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죠. 여사친들에게 너 오늘 평소보다 더 못 생겼다, 다이어트한 친구인데 욀케 살쪘어?, 넌 너무 싸가지가 없어 등등 머리속 생각을 그냥 당사자에게 내뱉어버리곤하거든요..그래서 상대방이 기분 상해하거나 반대로 공격당하는 일도 다반사죠ㅋ
물론!제가 친하다고 생각안하는 사람에겐 안 그래요ㅋ말 자체도 잘 안 걸긴하죠;;ㅋㅋㅋ
사진을 너무 잘 찍으셨네요~실제보다 더 이쁜거죠?
이렇게 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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