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곡
천세곡 ·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느리게
2022/11/14
아들 두명을 키우시는 거면......

엄~~~~~~~~~청 힘드신거 맞아요.

제가 아들은 없지만, 아들이었기 때문에(?) 잘 압니다. ㅜㅜ

더구나 사춘기면 거의 음....다른 생명체와 살고 계신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한명도 엄청 힘드실 텐데 게다가 둘이면, 종교가 있으신지 모르겠으나
두명 키워내신 그 수고만으로도 천국, 천당, 극락 뭐 그런데는 이미 따놓은 당상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신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고생입니다.
거의 노벨 평화상급 양육을 하고 계십니다.
인류의 평화는 사실 엄마들이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나중에 자녀분들이 어느정도 자라면, 아들둘엄마님께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분명 알게 될 날이 올 겁니다... ㅜㅜ


출처: 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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