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11/16
진영님께서도 김치를 담그셨군요! 얼마전에도 몇 분 김장하신 분들이 있던데. 지금이 김장철인가요?매번 부모님들한테 얻어먹다보니 김장철이 언젠지도 잊어버렸네요;;
엄마들은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 김장이 쉬운 일도 아니고 그걸 매년 수십, 수백포기씩 만드시니까말이에요. 요즘 친구들은 김장하는 법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저희 집도 마찬가지죠.
매번 김치를 얻어먹을 때마다 생각하는건데 김치담그는 법을 부모님들에게 배워놔야하지않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먹는건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 들고 언젠간 부모님의 김치맛이 그리울 수도 있는 일인데..그리고 제 자식이 나중에 결혼했을 때 김치 갖다준다는 핑계로 한번이라도 얼굴보러 갈 수가 있으니까요ㅎㅎ
젊은 사람들이 남자든 여자든 김치담그는 법을 배워놓지않으면 나중엔 결국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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