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가 있으면 완벽할 것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아요 어쩌면 완벽하지 못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지 못하지만 거절과 멸시를 받고 싶지 않아 발악하는 것일지도 몰라요 
내 자신을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뛰어나면 뛰어난대로 받아들이는 것부터가 완벽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첫걸음이지 않나 싶어요
그럴 때 다 준비되지 않아도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피드백으로 삼아 더 발전할 수 있을 거예요 완벽주의가 심한 사람으로서 공감되고 무의식 중에 완벽에 대한 강박으로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