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구’와 ‘삶’
2023/01/20
빛이 없다면 존재라는 단어가 존재 할수 있을까. 빛은 태초의 시작을 알렸고, 빛으로 우리는 존재하고 있다. 빛이 닿지 못하는 곳 그곳이 우주의 끝이자 존재의 끝이라 할수 있겠다.
빛과 함께 ‘존재’를 인지하도록 해주는 것이 ‘그림자’ 이다. 가장 밝은 빛 일수록 가장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 빛이 없는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 반대로 빛만 있는 것은 ‘실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존재 하는 모든 것엔 그림자 가 함께한다.
존재 안에 존재하는 우리가 만들어내는 삶은 어떠할까. 진리는 가끔 가장 거대한것과 가장 작은 것이 같은 내용과 결론을 내포 하곤 하는데, 우리의 삶도 어쩌면 빛과 그림자의 조화 안에서 머무는 건 아닐까. 전공자들이 수없이 그리고 관찰하고 그리는 것중에 하나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