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2
미미패밀리님 엄마의 힘들었던 삶을 글로 쓰는 것도 쉽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
부모이기 이전에 한 여자, 한 남자라는 것을 인정해야하는데 자식의 입장으로서 머리로는 알면서 받아들이는 것이 참 힘들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가지로 혼란스럽고 걱정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다미 아빠도, 어머니도 이제 모두 어른이잖아요. 간섭보다 부모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한 개인으로 바라보며 그 선택을 존중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어머니께서 앞으로 살아갈 날이 긴데 자식이 해 줄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어머니께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세요.
남자친구분이 정말 좋은 분이었음 좋겠네요.
남은 생을 사랑받으며 서로 의지하고 행복하게 잘 사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부모이기 이전에 한 여자, 한 남자라는 것을 인정해야하는데 자식의 입장으로서 머리로는 알면서 받아들이는 것이 참 힘들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가지로 혼란스럽고 걱정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다미 아빠도, 어머니도 이제 모두 어른이잖아요. 간섭보다 부모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한 개인으로 바라보며 그 선택을 존중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어머니께서 앞으로 살아갈 날이 긴데 자식이 해 줄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어머니께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세요.
남자친구분이 정말 좋은 분이었음 좋겠네요.
남은 생을 사랑받으며 서로 의지하고 행복하게 잘 사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잘 쓰셨어요^^
함께 식사를 하신다거나, 1박 2일 여행을 가셔서 한번 찬찬히 지켜보셔요. 어머니께서 알아서 하시겠지만 뭐 남자는 또 남자가 보면 안다는 말(?)도 있잖아요?!
그렇겠죠? 그저 잘 되시길 응원해주는 수밖에 없겠죠?
너무 지극히 개인적이고 집안일이라 글을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많이 고민됐었어요. 그런데 혼자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얼룩소는 네이버 지식인과는 다르게 따뜻하고 똑똑하신 분들이 많고 익명이다보니 고민 상담 차원에서 쓰게 되었어요..
결정은 엄마가 하시겠지만 저도 생각은 해야겠죠..ㅎ
그렇겠죠? 그저 잘 되시길 응원해주는 수밖에 없겠죠?
너무 지극히 개인적이고 집안일이라 글을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많이 고민됐었어요. 그런데 혼자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얼룩소는 네이버 지식인과는 다르게 따뜻하고 똑똑하신 분들이 많고 익명이다보니 고민 상담 차원에서 쓰게 되었어요..
결정은 엄마가 하시겠지만 저도 생각은 해야겠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