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참 따듯한 사람이고 싶다...ㅎ
이 사람은 참 따듯한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사람과
차갑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
그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공감능력이라 생각된다.
공감한다는 것은
예를 들면, 아내가 요리를 하다가 손이 베었는데,
그것을 보고 조심하지 왜 그렇게 부주의해서 다쳐냐?
밴드가 서랍장에 있으니 붙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공감능력이 없는 사람이고,
아내에게 달려가 상태를 확인하고 흐르는 물에 씻도록 하고, 압박한 후
밴드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서 밴드를 붙여주고 많이 다치지 않아서 참 다행이다.
나머지는 내가 할 테니 당분간은 쉬라고 말하는 사람은 공감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난 다른 사람에게 공감능력이 있는 참 따듯한 사람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