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숙
정진숙 · 파워 우먼
2022/05/27
며칠 정신이 없었다...
요 며칠 뭘 하면서 지냈는지 정신이 없었다. 입술에는 물집도 두 개나 잡혔다. 지금은 딱지로 변해 김 붙은거마냥 우끼다. 마스크가 있어서 다행이다. 사람 사는게 다똑같은거 같으면서도 다른것 같다.. 나를 숨쉬게 만드는 아이들이 나를 제일 힘들게도 한다. 나의 감정을 내가 잘 모르겠다. 지친것일까? 몸이 힘든것일까?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쏘피아
쏘피아 · 우리 인연할까요?
2022/05/27
답글: 며칠 정신이 없었다...
생활/사건사고+3
저도 아이들이 한대는 저를 힘들게도 하다가 즐겁게도 하다가 중3초6있는데 그래도 부모라는게 아이들이 어른처럼 커도 마냥 이쁘네요.  언제가는 자기 살기 찾아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자식이 있어서 힘들어도 버티는 힘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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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연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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