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배달비에 무릎을 꿇은 나

하리 · 여러가지 정보 공유 소통하고싶어요
2022/05/06
오늘따라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손하나 까딱하기 싫은날...
그래서 입맛돌게 김밥이나 콩국수 하나 시켜먹어야지하고 어플을 켰어요
늘 시켜먹는 집에서 선택하고 장바구니에 넣고 결제려는 순간
눈에 보이는 배달비 4천원
이게 합해지지 않았을때는 만원정도
합해지니 만오천에 육박하는 돈
결국 어플을 조용히 닫고 컵라면으로 떼웠네요

고작4천원 차이인데 체감이 너무 커서 차마혼자서는 배달 못 시키겠더라구요

이렇게 만원이상을 아끼게 해줘서 고맙다고 해야하는건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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