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연
박희연 · 제 꿈은 세계평화입니다!
2021/11/13
행복쟁이 님 안녕하세요~!
저는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제 마음이 잘못 전달될까 봐
어떻게 말할지 전전긍긍하다 타이밍을 놓쳐
말하지 못할 때가 있었어요.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할 수도 있기에 정말 함부로 위로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행복쟁이 님께서 작성하신 글에
손 잡고 말없이 함께 울어주었다는 분을 보고
저 또한 위로를 받은 것 같았습니다.

저도 힘들어하는 사람을 보면
어떤 말을 해주어야 할까? 보다는
그 사람의 아픔을 공감하며 함께 아파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위로의 마음을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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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서 생각을 나누지 못했는데 얼룩소에서 꾸준히 글로 표현하여 멋드러지게 엮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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