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 아기 이야긴줄 알았어요ㅋ”고슴도치도 지 새끼는 이쁘다”의 고슴도치 이야기하시는 줄 알고 ㅋㅋㅋ그런데 진짜 고슴도치가 되셨네요ㅋ
도깨비바늘을 보면 밑에 슬로우님도 말씀하셨지만 어린 시절이 많이 떠오르죠. 시골가면 시골 강아지들이 풀숲에 헤집고 다니다가 집에 돌아왔는데 온 몸에 도깨비바늘 붙여와가지고 그거 떼주느라 고생하고, 초등학교 방학숙제로 도깨비바늘 채집(?)해오는게 있었었는데 그 당시 하필 시골을 안 가서 도깨비바늘을 못 구하고 문방구가샀던걸로 기억해요ㅎ
도깨비바늘 모아서 친구랑 서로한테 던져서 붙이고 놀때 재밌었는데..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