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am Young
Liam Young · 청춘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다^^
2022/09/08
추석이 되면 항상 한바퀴 돌아서 오곤 했는데,
이번 추석은 그냥 조용히 보낼려고 합니다.
어머니께 다녀오고 처가집에는 10월 쯤 장인어른 생신에 맞춰 갈까 생각중입니다.
추석이라고 해서 별로 감흥이 없고 그냥 그런 기분입니다.
설렘도 없고 그냥 덤덤한 마음이 듭니다. 
그냥 오랜 시간동안 운전해서 가는 것이 걱정스러울 뿐입니다.

님도 그 옛날을 회상하시는 것을 보면
이젠 그 향수가 생각나시는 것이겠지요^^
저도 잠시 향수에 젖을 것 같네요 ㅎㅎㅎ

추석이 오면 아직도 마음이 설레였으면 좋겠습니다. 왜 난 설레지 않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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