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02/09
조용히

내가 못나서 가만있는 거 아냐
나도 돈 많고 자랑할 것 많아
나서봤자 괜히 구설수에 오를 뿐이야
아무것도 아닌 척하지만
난 아무것도 아니지 않아
많이 떠벌리렴...
많이 신이 나서 말하렴..
모두가 널 응원한다고 착각하지 마
그들 눈에 어린 감정을 느껴봐
다음 날 어떤 말이 돌아다니는지..
견딜 수 없다면 조용히 있는 것이 좋아
그래서 내가 가만히 있는 거야
말한다고 내 가치가 변하지 않아
잠시 우월감만 느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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