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나입니다
그림에 제 풀닉넴이 적혀있는데요
얼룩소에서 닉넴을 줄여 마나라고 했습니다. (마음의 변화가 있다면 수정할지도 모르겠네요(웃음))

제가 이 그림을 그린 이유는 2021년 때에 마음이 심란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아이패드로 그림앱 켜서
처음에 보라색과 검정색들을 붓을 빙글빙글 돌려가면서 그림한장 크기를 한 점도 없이 가득히 그러나갔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떠오른 것이 크레용으로 밑 그림에 밝을 색상을 칠해놓고
검정 크레용으로 위에 덧칠하는 그림법이 떠오르면서
전 이미 검정색으로 칠했기 때문에 붓의 색상을 밝은 색상으로 변경하여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다가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마음의 온도가 따뜻해지기 시작했고
나를 온전히 집중하여 동그라미를 그렸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행위는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