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계
한세계 · 무지개는 떴어요
2022/03/30
사실 저는 어릴때부터 그렇게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고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거나 그런걸 따로
기준을 두거나 혹은 깊게 나는 여자를 좋아해 남자를 좋아해 이렇게 생각을 해본적도 없었어요.

그리고 또 여고를 다니던 시절에도 여자가 여자와 사귀는 그런 장면을 되게 많이 봐왔었지만
별생각도 들지 않았어요 그럴수 있지 그냥 저 사람이 참 매력적이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던것 같아요

저는 지금 호주에서 사는데 대만친구들이 꽤나 범성을 지향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한테 너 남자친구 있어? 여자친구 있어? 둘다 물어보기도 했죠 

그 친구들도 그게 그 나라에선 너무 당연한거라서 그런 질문에도 예민한게 아닌 당연한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딱히 그냥 사람... 그저 사람? 딱히 혐오한다거나 싫다거나 더럽다거나 하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한적...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저를 기억하고 방문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훗날 다시 만나요 ☺️
879
팔로워 454
팔로잉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