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잘 읽어보았습니다. 부동산 대출규제 정부정책..관련한 문제는 마치, 몇해 못가 바뀌는 수능제도와 같으니, 새로운 제도에 맞춰  학습계획을 새로 짜고, 내신관리를 위한 작전(?)도 다시 짜야 하는 수험생이 되는 듯 합니다. 복잡한 수능제도로 머리 아파진 수험생과 부모들이 결국 입시컨설팅이나 학원을 찾아서 엄한 사람들 배불리듯이,  때마다 바뀌는 부동산 정책에 따라서 혼자서 내 미래와 백년지대계를 세우는 것은 갈수록 힘들어지니.... 레버리지 없이 주택구입을 할 수 없는 현실에서, 꼭 필요한 레버리지를 일으키기 위해 미적분보다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하는 수험생들은 누구를 찾아가야 하는걸까요? 부린이로서 은행직원 앞에서 똥멍충이처럼 앉아 있는 시간은 정말이지 곤욕스럽습니다.... 학원 안가고 독학 중인 부린이에게 정말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