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련
이세련 · 잘 부탁드립니다.
2021/10/18
저도 일이 힘든 게 아니라 인간관계에 데였습니다. 가까워지고 싶어도 그럴 수 없음이 고통스럽고 아쉽습니다.

하기는 제 실수도 있는 것 같아 한층 움츠러드는 제 자신을 발견하자니 눈물이 흐릅니다.

하지만, 인간을 믿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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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40대의 여성입니다. 글로 저를 치유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들어왔습니다.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모 대학 국문과를 졸업했지만, 어수룩한 학점으로 졸업하여 아는 것이 별로 없는 데다가 직업도 변변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얼룩소의 진정성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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