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라일리의 감정 캐릭터가 감정 본부에서 떨어져 나가게 되고, 이들이 감정 본부로 들어가기 위해 여행하는 것이 스토리의 골자다.
라일리를 기준으로 보면 일상극이지만 작품의 카메라는 감정 캐릭터들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작풍은 모험 활극이다.

시놉시스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우리가 행복하게 만들어 줄게!
모든 사람들 머리속에 존재 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 그리고 그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 이사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는 11살 소녀 '라일리'를 위해 그녀의 감정들은 그 어느 때 보다 바쁘게 감정의 신호를 보내지만, 우연한 실수로 '기쁨'과'슬픔'이 본부를 이탈하게 되고 '라일리'의 마음 속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라일리'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기쁨'과'슬픔'이 본부로 들어가야만 한다! 그러나 엄청난 기억들이 저장되어 있는 머리속 세계에서 본부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과연, '라일리'는 다시 행복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