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을 사랑한 팝스타들 - 이 노래가 이 곡이었어?
2023/02/23
사람들은 단순하지만 아름다운 멜로디에 끌린다. 우연히 식당에서 들어 본 피아노 음악, 바이올린 선율에 마음을 빼앗기고 금세 잊게 되지만 대중음악 작곡가나 싱어송라이터들은 그런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 마음에 들어온 클래식 음악을 그냥 두지 않고 자신의 곡에 흡수시켜 새로운 명곡들을 탄생시킨다. 다음의 클래식 곡들을 들어보면 우리가 잘 알고 흥얼거리던 이 노래가 여기서 왔어? 하고 놀라게 될 것이다.
1. <파헬벨, 캐논> : 워낙 유명한 곡이라 원곡 외에 금관, 목관, 풀 오케스트라, 리코더 등 여러 악기로 연주 가능한 편곡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한국에서 이 곡이 이름을 제대로 알리게 된 것은 조지 윈스턴 덕분이다. 이 피아니스트는 'December' 앨범으로 한국에서 대 히트를 기록했는데 학생부터 어른들까지 악보집을 들고 다니게 하며 피아노 연주 열풍을 일으켰다. 파헬벨의 원곡을 감상해 보자.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선생이자 음악 애호가입니다. 에세이 <곤란할 땐 옆집 언니>의 저자이며 국악, 클래식, 팝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공연을 다니며 일상을 특별하게 만듭니다.
이번에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있어요^^
셧 다운 울큰손자 덕분에 알게 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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