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일은 수학여행 뒷바라지
2023/04/24
늘상 똑같은 듯 다른 것들이 있다.
내가 늦으면 다 지각한다. 며느리 출근도 손자 둘의 등원도...
알람보다 더 정확한 내 몸이 되었다.
매일 손자 둘을 등ㆍ하원시키고, 어미가 퇴근길에 애들을 데리고 가면 저녁시간은 약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오늘은 다르다.
결혼 전부터 15년째 초등학교 교사인 에미가 올해는 첨으로 6학년을 담임하고, 오늘 수학여행을 가는 날이란다.
1박 2일,
오늘과 내일은 저녁까지 챙겨야 하고 손자 둘은 우리 집에서 1박을 하게 된다.
뒷손 많이 가는 22개월 손자(민준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미운 7세 손자(기준이)는 어제부터 들떠 있었단다. 할머니 집에서 잔다고...
항암 6년째 집지킴이 인 울집 큰 얼라는,
이틀 전 감기폐렴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니 호텔 같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
내가 늦으면 다 지각한다. 며느리 출근도 손자 둘의 등원도...
알람보다 더 정확한 내 몸이 되었다.
매일 손자 둘을 등ㆍ하원시키고, 어미가 퇴근길에 애들을 데리고 가면 저녁시간은 약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오늘은 다르다.
결혼 전부터 15년째 초등학교 교사인 에미가 올해는 첨으로 6학년을 담임하고, 오늘 수학여행을 가는 날이란다.
1박 2일,
오늘과 내일은 저녁까지 챙겨야 하고 손자 둘은 우리 집에서 1박을 하게 된다.
뒷손 많이 가는 22개월 손자(민준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미운 7세 손자(기준이)는 어제부터 들떠 있었단다. 할머니 집에서 잔다고...
항암 6년째 집지킴이 인 울집 큰 얼라는,
이틀 전 감기폐렴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니 호텔 같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
여행 두 번만 갔다가는 아휴~ 안하던 청소까지 하느라 가기 전에 쓰러질 듯요~
울 딸램이 여행말고 이사가랍니다. ㅋㅋ..
여행(해외) 첨 가니 여기저기서 금일봉을~ 참 부담이 크네요. 얼룩소에 알리고
조용히 지내는데 서방이 집에 올 때마다 ~ 봉투를 내놓네요.
초컬릿은 로이스꺼 맛나던데 저도 철여형님께 진심 전해드리고 싶어요~ ^^*
드뎌 낼모레에요~~ @.@::
@진영 그러게요...제가 아들복은 모르겠고 며늘복은 타고났나 봅니다..얼룩 포인트로 용돈도 줄 수 있으니 이래저래 덕보는 중~~^&^
@살구꽃 동서~이틀 후면 출발하는구나~~사탕값이라도 쥐어주고싶은데(진심)...올때 쵸코렛이라도 기대해봄..(농담)
...내돈아니지만 여행때는 아끼시지말고 퐉퐉 쓰고 맛난거 마니 드시고 사진이랑 글은 걸음걸음 쪽쪽 올려 보내 주게나..같이 즐길 수 있도록...여권은 확실히 잘 챙기시고 건강히 잘 다녀오시게나~~^&^
@이상선 뭘 좀 아시는분..전쟁도 아시고 ㅋ
내새끼 키울땐 저도 전쟁이었는데 손주강생이들은 진짜 힐링됩니다...돌아서면 또 보고싶고 뭐든 잘 먹는거 보면 내배가 다 부르고...살짝 힘들어질때면 상선님의 홧띵에 힘낼게요~~^&^
@연하일휘 제 컴퓨터는 제방에 따로 커다란 데스크...딸래미가 쓰다가 미국갈때 주고가서 갠적으로 잘 쓰고...사진에 있는 공간은 댓글 확인할때나 손주들 곰플레이용으로 쓰지요~~~노안이라 작은 넷북은 오래 못 봐서리...멋진응원까지 감사합니당~~~^&^
흐미. 김밥이라니... 그 손 많이 가는것울.
며늘님은 밤에 잠도 안잤나 봅니다.
그래도 그 노고 알아주는 시엄니가 계시니 다행이군요.
금욜 저녁에 와서 일욜까지 있으니 좋잖아요
예전엔 툐욜애 와서 1박하고 가야했던 시절도 있었던 걸요. 거기다 당직이면 오지도 못하고..
요즘은 당직없죠?
시엄니가 아들보다 며늘 편이어서 참 흐뭇하게 읽었습니다.
복이 많으십니다. 이생에선 제가 누릴수 없는 복이네요~:)
철여형님~잠시 얼룩소에 들왔어요^^
드뎌 모레 새벽에 떠납니다. 공간이동의 설렘 ㅋ
능력자 철여님 ㅎㅎ 하실일들이 너무나 많으시네욧
전쟁같은 1박2일일지 행복한 1박2일일지 ㅎㅎㅎ 화이팅화이팅~%%
와, 철여님만의 공간. 너무 좋아요. 저 곳에서 예쁜 글들이 하나씩 하나씩 나오는 것이죠?ㅎㅎㅎㅎ
멋진 할머니 덕분에 며느님도, 그리고 손주분들도 늘 행복할 것 같습니다. 멋진 철여님을 응원합니다!
@콩사탕나무 상대적이긴 하지만 울며늘님은 정말 말없이 잘 해요..육아든 효도든...글만 봐도 이뿐 콩사탕님은 훌륭한 며늘이심으로 그려집니다...천국같은 1박2일 넘 좋은데요~~^&^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철여님이시네요. 너무 좋은 시어머니, 할머니, 아내의 철여님 존경합니다^^ 훌륭한 시어머니와 훌륭한 며느리는 짝꿍입니다.(저도 그렇고요!! ㅎㅎ)
손자들과 전쟁같은(?) 아니 천국같은 1박 2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콩사탕나무 상대적이긴 하지만 울며늘님은 정말 말없이 잘 해요..육아든 효도든...글만 봐도 이뿐 콩사탕님은 훌륭한 며늘이심으로 그려집니다...천국같은 1박2일 넘 좋은데요~~^&^
@클레이 곽 ㅎㅎ 그렇게 보인다니 감사하네요...나이 따돌림 당하지 않는것만도 감사한데...나눌수록 커지는 행복으로 나눕니다..더 더 행복하고 건필하시길요~~^&^
'예수는 내가 믿고 복은 니들이 다 받아라' 하던 울 엄마의 기도를 기억해 내고는 이 아침을 연다". 크리스천이시군요..손자까지도 있으신..다 이루시고 이젠 매일 성경읽고 기도하시고 틈나면 글쓰고 얼마나 행복하십니까...물론 부군 수발에 시간이 없으실 수도 있으시지만..하루속히 부군이 건강해지시길....
여행 두 번만 갔다가는 아휴~ 안하던 청소까지 하느라 가기 전에 쓰러질 듯요~
울 딸램이 여행말고 이사가랍니다. ㅋㅋ..
여행(해외) 첨 가니 여기저기서 금일봉을~ 참 부담이 크네요. 얼룩소에 알리고
조용히 지내는데 서방이 집에 올 때마다 ~ 봉투를 내놓네요.
초컬릿은 로이스꺼 맛나던데 저도 철여형님께 진심 전해드리고 싶어요~ ^^*
드뎌 낼모레에요~~ @.@::
@살구꽃 동서~이틀 후면 출발하는구나~~사탕값이라도 쥐어주고싶은데(진심)...올때 쵸코렛이라도 기대해봄..(농담)
...내돈아니지만 여행때는 아끼시지말고 퐉퐉 쓰고 맛난거 마니 드시고 사진이랑 글은 걸음걸음 쪽쪽 올려 보내 주게나..같이 즐길 수 있도록...여권은 확실히 잘 챙기시고 건강히 잘 다녀오시게나~~^&^
@연하일휘 제 컴퓨터는 제방에 따로 커다란 데스크...딸래미가 쓰다가 미국갈때 주고가서 갠적으로 잘 쓰고...사진에 있는 공간은 댓글 확인할때나 손주들 곰플레이용으로 쓰지요~~~노안이라 작은 넷북은 오래 못 봐서리...멋진응원까지 감사합니당~~~^&^
흐미. 김밥이라니... 그 손 많이 가는것울.
며늘님은 밤에 잠도 안잤나 봅니다.
그래도 그 노고 알아주는 시엄니가 계시니 다행이군요.
금욜 저녁에 와서 일욜까지 있으니 좋잖아요
예전엔 툐욜애 와서 1박하고 가야했던 시절도 있었던 걸요. 거기다 당직이면 오지도 못하고..
요즘은 당직없죠?
시엄니가 아들보다 며늘 편이어서 참 흐뭇하게 읽었습니다.
복이 많으십니다. 이생에선 제가 누릴수 없는 복이네요~:)
철여형님~잠시 얼룩소에 들왔어요^^
드뎌 모레 새벽에 떠납니다. 공간이동의 설렘 ㅋ
능력자 철여님 ㅎㅎ 하실일들이 너무나 많으시네욧
전쟁같은 1박2일일지 행복한 1박2일일지 ㅎㅎㅎ 화이팅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