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보는 나!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07/25
모델 한혜진이 세상 모든 일은 내 마음대로 안되지만 내 몸만은 내 마음대로 된다고 했다. 
참 멋진 말이다. 
그리고 알몸의 나의 몸을 봤을 때 마음에 드냐고 물어봤다. 
난 나의 알몸의 몸이 마음에 든다. 
요즘 똥배가 나와서 좀 고민이긴 해도 난 내 몸이 좋다. 
난 매일 나의 알몸을 관찰해서 어디 이상은 없는지 늘 체크를 한다. 
그리고 살은 얼마나 쪘는지 눈바디로 꼼꼼히 본다. 
아직까지 난 내 몸이 마음에 들고 자신감이 있다. 
그래서 레깅스를 입고 운동하러 나가기도 한다. 
레깅스를 입으면 나의 바다라인이 극명하게 드러나는데 나쁘지 않다. 
요즘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엉덩이이다. 
6년 넘게 매일 만보걷기를 했더니 탱글탱글 힙업이 되어있다. 
전체적으로 탄력 있고 라...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김문성작가 캐릭터반, 김태원 플롯반, 홍자람작가 드라마 기초반, 유대헌 공모반&장르반, 오기환감독 숏폼반, 김윤희 프로파일러 교실, 김지영작가 기초반, 유대헌 미니드라마반, 검사내전
494
팔로워 22
팔로잉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