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치가 유명해지기 시작한게 온스테이지 였다는게 큰 충격이네요. 중간 중간 낯익은 가수들이 온스테이지 무대에 나온 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 번씩 들려서 음악을 듣고 가곤 했었는데, 이 누군가의 로망이었던 무대가 사라진다는 것이 자주 애청하지는 않았지만 시원섭섭하게 다가옵니다.

'1등만 기억하는 세상'처럼 모든 유명세와 인기는 극한의 소수에게 몰아지게 되어있습니다. 그 외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자주 보이지 않고 노출이 되지 않으면 쉽게 인지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지금 유명세를 갖게 된 유명 연예인들 역시 신인때부터 많은 인기를 누린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연예인들 역시 과거에는 많은 인기를 얻지 못하다가 계속된 노력을 바탕으로 능력을 인정받아 높은 자리에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