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8/10
아 놔.. 긴 글 읽었더니 결국은 남편 자랑이잖아  자랑할 일 많아 좋겠수
나는 맨날 흉보느라 바쁜데...

초4때 선생님이 어린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다우  남의 말은 귀 기울여 듣고 내 말은 최대한 아껴라 고...
나의 무한 존경을 받는 선생님이라 그 말씀을 평생 가슴에 담아놓고 살았지요
내 말은 얼마나 아꼈는지는 모르지만 남의말을 열심히 듣는건 버릇이 되었다죠
그게 훌륭한 대화가 된다는 거.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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