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09/29
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 나듯이 각자가 원했으니 그리 된게 아닐까요? 
물론 구직을 원하는 젊은이들의 피마르는 심정은 십분 이해합니다만, 하루 알바 비용이 적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똑똑한 청년들은 그게 무엇인지 잘 알고 있을텐데 돈의 유혹 앞에서 자신을 전과자로 만든다는건 너무 어리석은 행동이 아닐까요? 
친구를 통해 우연히 얼굴 한번 본 사람이 보이스피싱 전달책으로 알바하다 구치소에서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우면서도 어이없다 싶었습니다. 
본인은 몰랐다고 했다지만 누가 들어도 수긍해줄 얘기는 아닌듯 합니다. 횟수가 좀 되더라구요.  그곳에서 후회하고 있다는데 이미 버스는 떠나버린거죠. 
피싱을 당한 사람들의 피같은 돈을 그리 쉽사리 다루면 결국 본인 눈에도 피눈물 나는 걸 왜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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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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