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09/01
잘려고 앱 열어둔거 닫을려다가
오잉?? 오.. 내 이름?!!!!


우왕... 이거 너무 감사하고 부끄럽네요.
생일 축하를! 그것도 적시인님의 귀한 손편지?! 넘넘 고마워요. 170일째?! 는 뭐에요 ^^. 날짜를 세고 있었어요?!!! 엄청 감동이에요.

케익도 ㅜ. 고마워요.

노래는 내 취향이네요. 디즈니 노래들.
내년 4월에 적적님 생일날 아주 요란하게 잔치를 해봅시다. 미리 귀뜀해주기에요.


민망하게 생일 주간이다 뭐다 자축 소문내고 있었는데... 원래 우울질인 사람이 억지로 웃어보려니 잘 안 되긴 하네요. 그래도 이번주만이라도 잘 보내볼려구요.


고마워요!!
시인의 손편지에 감동 먹어서,
심장에 따뜻한 피가 도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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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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