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이 겸직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그게 불법은 아니라는 것도, 그런데 신고를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겸직을 하면서 의원일을 한다는 건데,
이윤을 내야 하는 기업에 한쪽 발을 담그고 나라의 일에도 발을 담그고 있는 것... 일 하라고 맡긴 시민 입장에서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의원이 그분들에게는 시간내서 할 수 있을 정도의 명예직인가 싶은 의문이드네요.

일반 직장인들은 겸직이 되는 경우보다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죠. 신고는 왜 안하는 걸까요? 시민들 눈에 좋게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