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에 대한 고찰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4/01/19
어제 한 게시판에 누가 자기는 한 여자만 알고 연애해서 
이 남자 저 남자 만나본 여자 심리가 궁금하다는 글을 올렸고 수많은 사람이 단 댓글을 읽었다. 
익명 게시판이라 날것의 생각들이 오고 갔다. 
걸레, 퐁퐁남, 상향혼, 순결, 성매매 등 다양한 사람들의 성에 관한 가감 없는 글을 읽었다. 
읽는데 참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고 겉은 알 수 없는 모습으로 살고 있구나 싶었다. 
정말 사람 속을 알 수 없는 것 같다. 
몇 명의 글은 2024년 지금의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생각인가 할 정도로 믿을 수 없는 글도 많았다. 
이런 글에는 거의 남자들이 반응하기 때문에 남자들의 깊은 내면 상태를 알게 해 준다. 
난 왜 남자들이 이 남자 저 남자와 많은 잠자리를 한 여성을 ‘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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