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9
똑순님. 원래도 귀걸이는 하셨던 모양입니다.
안 그러면 보통 악세사리를 사면 목걸이를 사거나 반지를 사지 않을까요. 귀걸이는 귀를 뚫어 착용하는 게 아니면 분실의 우려도 크고 귀도 아프고 해서 잘 안하게 되거든요.
저는 귀도 안 뚫었고 귀걸이도 안합니다.
젊었을때 옆집여자가 하도 귀 뚫어라고 꼬셔서 결국 뚫고 작은 점 같은 귀걸이 꽂고 집으로 왔습니다.
남편이 웬일로 귀걸이를 했어? 하길레 귀 뜷었소. 했더니 거짓말... 하며 확인해 보더니 얼굴이 파랗게 변하며 그때부터 말을 안하는 겁니다. 너무 어이가 없었죠. 그게 그렇게 얼굴색이 변할 일입니까. 어쨌든 같이 사는 사람이 그렇게 싫다하니 뭐하러 하나 싶어 빼 버렸고 구멍은 감쪽같이 막혔습니다.
그로부터 십 수년 뒤, 큰딸이 고등학교 졸업 후 귀를 뚫고 ...
안 그러면 보통 악세사리를 사면 목걸이를 사거나 반지를 사지 않을까요. 귀걸이는 귀를 뚫어 착용하는 게 아니면 분실의 우려도 크고 귀도 아프고 해서 잘 안하게 되거든요.
저는 귀도 안 뚫었고 귀걸이도 안합니다.
젊었을때 옆집여자가 하도 귀 뚫어라고 꼬셔서 결국 뚫고 작은 점 같은 귀걸이 꽂고 집으로 왔습니다.
남편이 웬일로 귀걸이를 했어? 하길레 귀 뜷었소. 했더니 거짓말... 하며 확인해 보더니 얼굴이 파랗게 변하며 그때부터 말을 안하는 겁니다. 너무 어이가 없었죠. 그게 그렇게 얼굴색이 변할 일입니까. 어쨌든 같이 사는 사람이 그렇게 싫다하니 뭐하러 하나 싶어 빼 버렸고 구멍은 감쪽같이 막혔습니다.
그로부터 십 수년 뒤, 큰딸이 고등학교 졸업 후 귀를 뚫고 ...
@진영 목걸이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예쁜 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주 큼직마한 해바라기 꽃이 있는 삔이 어울릴 것 같아요^^ 한번 해보시고 사진 올려주세요 ㅎㅎㅎ
해바라기 보다 더 예쁘신 것 아닌감요 ㅎㅎㅎ
@김재호 @홍지현
맞습니다. 편한게 최고죠.
남들은 아무도 안 보는데 내 만족으로 걸고 달고 하는데 귀찮으면 할 이유가 없지요
@청자몽
어느 손가락에 쇠붙이 반지를 끼느냐에 따라 인체 특정부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을 들은 듯합니다
저는 평소엔 달랑 묵주반지 하나 뿐입니다.
목걸이도 쇠붙이 보단 줄에 상아나 도자기 돌 같은거 달아놓은 걸 선호합니다
한마디로 돈 나가는 건 없음. ㅜㅜ
저도 결혼하고 나서 귀를 뚫었었는데 은근히 귀찮더라고요. 운동할 때는 걸리적거리고, 잘 때도 모로 누우면 신경 쓰이고. 그래서 결국은 막혀버렸습니다.ㅎㅎ 목걸이도 하고 반지도 끼고 다녔는데 뭔가 답답하게 느껴져서 5년 전쯤에 다 빼버렸습니다.
전 귀 뚫었는데 어느 순간 귀찮아서 안 하고 다니니까 한쪽이 막히더군요. 그 뒤로 신경 꺼서 어떤지도 모릅니다. 몸에 머 걸치면 거추장스러워서 웬만하면 아무것도 안 하고 다닙니다.
저도 무서워서 안 뚫었어요 ㅎㅎ.
저는 받은거 조금씩 떼서, 적금 부어요. 입출금 통장에 떼어둔건 ㅠ 새콤이 간식이나 장난감 살 때 팍!팍! 쓰고요.
...
엄마가 ㅠ 간암 시술 받으실 때 '암' 관련 책을 쌓아놓고 본 적이 있는데.. (10년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몸에 쇠붙이 하는게;; 별로 안 좋대서,
그냥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 다니고.. 시계만 잠깐씩 차요.
겁쟁이 ㅎ 이기도 하고 건강염려증이 있어서 (면역력도 꽝이고 ㅠ)
@똑순이
ㅎㅎ 트롯가수가 요새 대세잖아요
저는 목걸이만 옷에 마춰 걸어보고 반지는 손이 못 생겨 아예 안합니다
저도 금붙이 목걸이 사야하나요. ㅎㅎㅎ
@콩사탕나무
어떤 땐 억수로 개방적이고... 종잡을수 없는 캐릭터네요 ㅎㅎ
딸 뚫었울 때 나도 뚫을 수도 있었겠지만 뒤늦게 그럴 맘도 없더군요.
그려. 나 천연기념물이여!!
@진영 님~ 안녕하세요^^
저는 30살에 미용실 가서 귀를 뚫었습니다.
목걸이는 거의 하지 않고 귀걸이는 매일 하고 다녀서 귀걸이를 구입 했네요.
저희 남편은 제가 트로트 가수 줄 압니다.
귀걸이를 크고 달랑거린것 하고 다니라고 야단이죠ㅎㅎㅎ
이어쓰기 감사합니다.
펜안한 시간 보내세요~~~^^
아니.. 귀를 뚫었다고 얼굴이 파랗게 질릴 것 까지야… 옆지기님 정말 보수적인 분이신가 봅니다. 하긴 시대가 달라 그럴까요? 저희 엄마도 아버지가 싫어해 귀를 뚫지 않았습니다. 귀 안 뚫은 여자는 천연기념물이라고 하던데^___^
@김재호 @홍지현
맞습니다. 편한게 최고죠.
남들은 아무도 안 보는데 내 만족으로 걸고 달고 하는데 귀찮으면 할 이유가 없지요
저도 결혼하고 나서 귀를 뚫었었는데 은근히 귀찮더라고요. 운동할 때는 걸리적거리고, 잘 때도 모로 누우면 신경 쓰이고. 그래서 결국은 막혀버렸습니다.ㅎㅎ 목걸이도 하고 반지도 끼고 다녔는데 뭔가 답답하게 느껴져서 5년 전쯤에 다 빼버렸습니다.
전 귀 뚫었는데 어느 순간 귀찮아서 안 하고 다니니까 한쪽이 막히더군요. 그 뒤로 신경 꺼서 어떤지도 모릅니다. 몸에 머 걸치면 거추장스러워서 웬만하면 아무것도 안 하고 다닙니다.
저도 무서워서 안 뚫었어요 ㅎㅎ.
저는 받은거 조금씩 떼서, 적금 부어요. 입출금 통장에 떼어둔건 ㅠ 새콤이 간식이나 장난감 살 때 팍!팍! 쓰고요.
...
엄마가 ㅠ 간암 시술 받으실 때 '암' 관련 책을 쌓아놓고 본 적이 있는데.. (10년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몸에 쇠붙이 하는게;; 별로 안 좋대서,
그냥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 다니고.. 시계만 잠깐씩 차요.
겁쟁이 ㅎ 이기도 하고 건강염려증이 있어서 (면역력도 꽝이고 ㅠ)
@진영 목걸이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예쁜 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주 큼직마한 해바라기 꽃이 있는 삔이 어울릴 것 같아요^^ 한번 해보시고 사진 올려주세요 ㅎㅎㅎ
해바라기 보다 더 예쁘신 것 아닌감요 ㅎㅎㅎ
@청자몽
어느 손가락에 쇠붙이 반지를 끼느냐에 따라 인체 특정부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을 들은 듯합니다
저는 평소엔 달랑 묵주반지 하나 뿐입니다.
목걸이도 쇠붙이 보단 줄에 상아나 도자기 돌 같은거 달아놓은 걸 선호합니다
한마디로 돈 나가는 건 없음. ㅜㅜ
@똑순이
ㅎㅎ 트롯가수가 요새 대세잖아요
저는 목걸이만 옷에 마춰 걸어보고 반지는 손이 못 생겨 아예 안합니다
저도 금붙이 목걸이 사야하나요. ㅎㅎㅎ
@진영 님~ 안녕하세요^^
저는 30살에 미용실 가서 귀를 뚫었습니다.
목걸이는 거의 하지 않고 귀걸이는 매일 하고 다녀서 귀걸이를 구입 했네요.
저희 남편은 제가 트로트 가수 줄 압니다.
귀걸이를 크고 달랑거린것 하고 다니라고 야단이죠ㅎㅎㅎ
이어쓰기 감사합니다.
펜안한 시간 보내세요~~~^^
아니.. 귀를 뚫었다고 얼굴이 파랗게 질릴 것 까지야… 옆지기님 정말 보수적인 분이신가 봅니다. 하긴 시대가 달라 그럴까요? 저희 엄마도 아버지가 싫어해 귀를 뚫지 않았습니다. 귀 안 뚫은 여자는 천연기념물이라고 하던데^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