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매니지먼트 차릴 생각이 없다!

박효영
박효영 인증된 계정 · 언론인이자 글쓰는 사람입니다
2023/07/24
유재석이 <핑계고>에서 소속사를 차릴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나는 그럴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방송에 출연해서 예능인으로서 역량을 보여주는 일과, 소속사를 경영하는 일은 아예 다르다는 이유였다. 내가 볼 땐 유재석은 본인이 잘 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관심을 끊는 것 같다. 무엇보다 자신이 진정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 같다. 그래야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잘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게 유재석의 강점이다. 20여년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반면 송은이는 "잘리지 않고 계속 할 수 있는 방송"을 모토로 소속사를 차려서 아주 잘 이끌어나가고 있다. 송은이는 소속사 대표로서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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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6년 고등학교 1학년 때 입시위주교육에 문제의식을 갖게 되면서 언론인의 꿈을 키웠고 2017년부터 고향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가 직업 기자로 4년간 활동했습니다. 주로 국회를 출입하는 정치부 기자로 지냈고 2021년 3월부터 다시 광주로 내려와서 독립 언론 '평범한미디어'를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야구와 축구를 정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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