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2
요즘 젊은이들, 안아프면 이삼한거죠 ㅡㆍㅡ;
저는 88학번 ^^;; 입니다..
우리때는 대학을 졸업만 해도 어딘가 직장에 들어가 일을 하기 쉬웠습니다..대부분 졸업식 전에 취직을 했고, 저를 포함한 일부는 대학교 4학년 1학기 마치고 취업, 2학기는 교수님들이 알아서 B+정도 학점을 주는게 관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이들의 환경은 어떻습니까?
취업문은 바늘구멍만 해졌습니다..청년실업 이라는 용어가 쓰이고 있으니까요.. 그뿐인가요? 이런저런 문제로 결혼도 쉽게 하지 못합니다..
우리때와는 너무나도 다른, 절박한 환경이죠..
그런데...아프니까 청춘 이라구요? ㅡㆍㅡ!
이 모든건 저를 포함한 기성세대의 잘못 입니다..
병주고 약준다는 말 있죠?
근데, 병을 주고나서 약은 안주고 아프니까 청춘이라뇨? 지금의 ...
저는 88학번 ^^;; 입니다..
우리때는 대학을 졸업만 해도 어딘가 직장에 들어가 일을 하기 쉬웠습니다..대부분 졸업식 전에 취직을 했고, 저를 포함한 일부는 대학교 4학년 1학기 마치고 취업, 2학기는 교수님들이 알아서 B+정도 학점을 주는게 관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이들의 환경은 어떻습니까?
취업문은 바늘구멍만 해졌습니다..청년실업 이라는 용어가 쓰이고 있으니까요.. 그뿐인가요? 이런저런 문제로 결혼도 쉽게 하지 못합니다..
우리때와는 너무나도 다른, 절박한 환경이죠..
그런데...아프니까 청춘 이라구요? ㅡㆍㅡ!
이 모든건 저를 포함한 기성세대의 잘못 입니다..
병주고 약준다는 말 있죠?
근데, 병을 주고나서 약은 안주고 아프니까 청춘이라뇨? 지금의 ...
삶에 겸손해지는 즈음에, 소통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네요.. 삶을, 그리고 세상을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조심스레 두드려 봅니다.
안녕하세요 희수님! 희수님의 20대도 나름 다른 고충이 있던 시기였을거예요.. 결코 기성세대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젊은 세대를 응원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제가 생각하는 멋진 어른이세요 ! 희수님같은 멋진 어른들이 존재하기에 젊은 저희들이 힘을 낼 수 있어요 ㅎㅎ 내일 하루도 힘내보겠습니다. 희수님도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
ㅎㅎ.. 저보다 고학번을 뵈니 넘 반가와요
전 93학번인데 가정문제로 휴학해서 졸업이랑 imf가 겹쳐서
최악의 취업난을 겪었습니다.
심지어 그 해에 합격한 회사에서 합격을 취소하는 초유의 사태도 벌어졌고
면접까지 잘 봤는데 그 해에 신규직원을 안뽑겠다고 하는 곳도 있었어요..
그런 암울한 시기를 겪어서인지 요즘 젊은 분들 마음이 공감되네요
내가 열심히 해도 사회구조가 안 도와주면 힘들더라구요
ㅎㅎ.. 저보다 고학번을 뵈니 넘 반가와요
전 93학번인데 가정문제로 휴학해서 졸업이랑 imf가 겹쳐서
최악의 취업난을 겪었습니다.
심지어 그 해에 합격한 회사에서 합격을 취소하는 초유의 사태도 벌어졌고
면접까지 잘 봤는데 그 해에 신규직원을 안뽑겠다고 하는 곳도 있었어요..
그런 암울한 시기를 겪어서인지 요즘 젊은 분들 마음이 공감되네요
내가 열심히 해도 사회구조가 안 도와주면 힘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