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설
허남설 인증된 계정 · 집과 동네, 땅에 관심 많은 기자
2022/08/10
공공기관 이전의 실제적인 효과를 잴 수 있는 지표... 저도 이걸 찾아 본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가족동반 이주율'을 가장 먼저 따지는 것 같더군요. 그 지역의 공공기관 직원들이 가족들까지 데려와서 사는 비율은 그 자체로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인구 이전 효과도 보여주는 것일 뿐만 아니라, 또 직원 한 명이 사는 것보다는 가족들까지 사는 것이 더 많은 소비와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이란 가정 하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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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건축을 배우고 건축회사를 다니다 갑자기 기자가 되었습니다. 책 <못생긴 서울을 걷는다>(글항아리•2023)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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