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09/13
콩사탕나무님의 닉네임처럼 알콩달콩한 느낌이 나는 가족 추석 이야기 였습니다. 추석엔 오랜만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것이 가족모임의 큰 이유이겠죠. 콩사탕님의 가족모임 풍경은 정답에 가까운 정다운 모습이군요.

부모님이 벌써 일흔이시니 계실때 더 잘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시간은 화살과 같이 '훅'하고 지나가지요. 부모님께는 항상 후회와 미안함만 남는것 같아요. 그것이 일반적인 자식된 느낌일 겁니다.

사랑한다는 표현을 저도 많이 해드리고 싶지만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았네요. 이번 추석때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용돈만 쓱하고 드렸네요. 그래도 부모님은 자식의 맘은 아실것 같아요. 그래도 후회안할려면 사랑한다는 표현을 이제는 해야겠습니다. 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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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Tomorrow Of Memory 기억의 내일... 내일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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