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불편해질 때까지 맞춰주지 않는다.
2022/11/13
나에게는 인간관계의 중요한 원칙이 있다.
내가 불편해질 정도로 남에게 맞춰주지 않는 것이다.
이런 원칙을 갖게 된 것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배려해주고 맞춰주는 것 필요하지만
내가 불편해질 정도로 맞춰줬을 때 자괴감이 많이 들었기 때문인 것 같다.
특히 어떻게 반응해줘야 할지 모르겠을 때
억지로 반응해주고 하다보면 기 빨렸던 경험도 많았던 것 같다.
그럴 경우 나도 관계의 만족감이 좋지 않지만 상대방이 봤을 때도 눈치보는 사람으로
보였던 것 같아 여러모로 나에게 손해였던 것 같다.
그럴 경우 상대방을 굳이 만나고 싶지 않았던 것 같고 사람 만나는게 귀찮았던 이유 중 하나였던 것 같다.
물론 맞춰주지 않았을 경우 상대방과 멀어질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은 관계를 생각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이 사람을 만나고...
내가 불편해질 정도로 남에게 맞춰주지 않는 것이다.
이런 원칙을 갖게 된 것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배려해주고 맞춰주는 것 필요하지만
내가 불편해질 정도로 맞춰줬을 때 자괴감이 많이 들었기 때문인 것 같다.
특히 어떻게 반응해줘야 할지 모르겠을 때
억지로 반응해주고 하다보면 기 빨렸던 경험도 많았던 것 같다.
그럴 경우 나도 관계의 만족감이 좋지 않지만 상대방이 봤을 때도 눈치보는 사람으로
보였던 것 같아 여러모로 나에게 손해였던 것 같다.
그럴 경우 상대방을 굳이 만나고 싶지 않았던 것 같고 사람 만나는게 귀찮았던 이유 중 하나였던 것 같다.
물론 맞춰주지 않았을 경우 상대방과 멀어질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은 관계를 생각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이 사람을 만나고...
맞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관계에서 분위기를 띄운다던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거의 모두 제 몫인 것 처럼 강박을 가지고 있었던 때도 있었죠~ 그래서 사람들의 사소한 반응에도 일희일비 할 때도 있었고 그 때문에 힘들어서 다른 것보다 나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하면 맞추는게 피곤하다 느끼지 않을정도가 되겠지요. 상대도 그걸 바란다 봐요.맞춰줌이 자연 우러나 행복함으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맞추기위해 너무 힘들다는걸 안다면 슬플것 같고 속상할것 같아요)
제 이야기가 꼭 이게 전부다라고 말씀드린건 아니예요.
알아주시길요. 혹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좋은 밤되세요.
골디님. 올리신 글 자체가 제보기엔 보통의 사람들 보다
좀더 배려가 많은분이라고 생각되어져요.
골디님이 누군가와 함께 하는 시간 그 순간에 항상 좋은
사람이 되어주고 싶은,나로 거의 즐겁고 행복했으면 한다는 ...생각을 하셨던(본인도 모르는 강박있던게 아닌지요 싶어요?)
이건 실은 그럴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는게 자연스러움인데 편안함만 주어도 참 괜찮은 거구요(너무 편해 함부로 호구가 되면 안되니 적당히 조율해야겠지만요)
좋은사람이 되어주고 싶음이 넘치면 피곤함이고 말씀처럼 생산적이지 못할 수 밖에 없겠지요. 특히 연인이면 더욱
다양한 관계속에 있어 때론 연기도 필요하고 적당히 맞추기도하고, 좀더 맞춰줄수도 있고, 때론 안맞춰줘도
내 베프친구나 긴밀한 관계 연인이되겠죠.
특히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베프앞에선
'나'인체로 있을수 있어야 한다고 봐요.
본연의 나.
이건 좀 다른 예)
제 주변 한 커플이 헤어졌어요.
이유가 서로 너무 사랑하는데 특히 여자는 다른 이성들과 교류는 칼같은 선이 있고 남자는 아닌거라 남자는 여잘 너무 아끼고 사랑하니까를 너무 믿고서 다양한 이성과
Sns교류를 적당히가 아닌 한둘과는 ...간과하고 처음엔 성향이 그저 좋아서가 나중엔 돌봄 챙김 할수있는 모든것으로 에너지 쏟고 마음주고 좋아하는선을 넘나들어
사랑하는 여자가 배신의 상처를 많이 받고 헤어졌어요.
그간 연인이었던 기간 동안도 내내 간간 저정도 수위는 아닌 수위서 자기여자 떠보기를 다른여자로등 ...여러번 적용하다 연인한테 상처 많이 준. 그런 교류는 인간은 외로운 부분이 있기에 ...항상 발전여지가 있는거라 건전한 교류라함이 쌓이면 소통하다보면 확언할수없는 여지를 간과할수 없는게... 사람인지라. 오직 너뿐이야 했던 그가 지난 시간도 마음도 가버린때도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남자가 그러더래요. 헤어진 여자한테 맞추기 힘들다고 다른걸 많이 맞춰줬다고해요.그래서 그런 소통은 할수있게 숨을 쉬고 살고 싶다고... 여잔 다 두고 다른 이성들과 그러는것만 하지말라고 했는데...정도를 넘어버린걸 확인하고 헤어진 경우 있었어요.
서로 조율할수없는 케이스였죠. 여잔 상처고 남자는 못믿는다고 서운하고 이해 못해주는 여자로 스트레스 받고 최악 커플이라봐요.
말이 길어져 버렸습니다.
골디님만의 적당한 선! 골디님 자체로 때론 꾸밈없이도 맞추기 피곤함을 하지 않을수 있는 내편과 사랑으로 즐거운 일상 잘 만들어가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