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이 없는게 아니라 사랑이 없는 거였다.

다소니
다소니 · 떠오르는대로
2022/04/22
나는 끊기가 없다. 어떤 일이 생겼을 때 포기가 빠르다. 어려움이 생기면 내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부터 떠오른다. 그래서 포기하고 더 쉬운 방법을 찾는 습관이 있다. 아니면 난 역시 안되는가봐 하며 단념하거나. 이래서 나는 날 소개할 때 도전적이고 활동적이자만 끊기가 없습니다라고 말하곤 한다. 

그런데 최근 평소처럼 유튜브를 보다가 당신은 ‘보상’을 주고 있냐라는 말을 들었다. 내가 어떤 목표를 이루었을 때 보상을 주는건 나 스스로에게 동기부여 및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말이다. 

이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돌아보니 나는 한번도 목표를 이루었을 따 나에게 보상을 주지 않았다. 그저 이 정도 해내는건 당연하게 여기고 넘어가기 일쑤였다. 아니면 더 잘했어야 하는데 하며 나를 질책하곤 했다. 그러니 목표를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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