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05/13
p.112 "나는 내가 하고 있는 고군분투와 삽질에 대해 최대한 적극적으로 말하는 편인데, 이것이 타인에게 적잖은 위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수 요조)

p. 33 "편지는 분노와 미움보다는 애정과 배려에 더 가까운 것이기 때문이다. 편지를 받는 일은 사랑받는 일이고 편지를 쓰는 일은 사랑하는 일"이라고 썼다. (시인 박준)

에세이는 잘 읽지 않는 편인데 꽤 흥미럽고 따스한 체온이 느껴지는 
책이라고 느꼈던 그해 제일 좋은 책이었어요

기억나지 않는 여러분들의 말들을 찾아서 옮겨 봅니다 

북매님 좋은 기억들 선물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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