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킬러'의 결정적 장면
데이비드 핀처 영화 ‘더 킬러’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영화 후반부 흰 면봉을 닮았다고 표현되는 여성 킬러 역을 맡은 틸다 스윈튼이 등장하는 장면입니다. 뉴욕의 여피로 살아가는 그녀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자신을 죽이러 온 주인공 킬러(마이클 패스빈더 분)를 만나자 최후의 만찬이라며 연달아 위스키 석잔을 들이킨 뒤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사냥꾼이 숲속에서 엄청나게 큰 그리즐리 곰을 정확히 겨눠 쏜 뒤 곰이 쓰러진 걸 확인합니다. 헌데 가까이 다가가 보니 아무런 흔적이 없습니다. 당황한 사냥꾼 뒤에 숨어있던 곰이 팔짱을 끼고 나타나 말...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영화 후반부 흰 면봉을 닮았다고 표현되는 여성 킬러 역을 맡은 틸다 스윈튼이 등장하는 장면입니다. 뉴욕의 여피로 살아가는 그녀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자신을 죽이러 온 주인공 킬러(마이클 패스빈더 분)를 만나자 최후의 만찬이라며 연달아 위스키 석잔을 들이킨 뒤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사냥꾼이 숲속에서 엄청나게 큰 그리즐리 곰을 정확히 겨눠 쏜 뒤 곰이 쓰러진 걸 확인합니다. 헌데 가까이 다가가 보니 아무런 흔적이 없습니다. 당황한 사냥꾼 뒤에 숨어있던 곰이 팔짱을 끼고 나타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