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보며
2023/11/10
처음에는 소소한 위로를 받는 걸로 그러나보다 했는데 5회차에서는 나와 같은 육아 워킹맘인
드라마에는 간호사로 나오는 박보영이 귀엽고 예쁘고 따스한 이미지로 나오는데 정말 환자를 위해 맘을 써 주는 이런 간호사가 있다면 나도 입원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다.
왕따를 당한 아이
감정에도 근육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저와 함께 노란색이 사라지도록 노력해보자 라고 의사가 말한다.
병원에 입원은 권지영은 자서전을 쓰라는의사 권유에 자서전을 쓰고 부정적인 부분에 노란색으로 표시한다.
그때 간호사가 힘들게 일하는 걸 눈여겨 보며 권지영 환자는 꼭 나같네. 라고 말한다. 눈엔 촉촉하게 물기가 어린다.
권지영과 수연간호사 둘이 혈압을 재며 만나 이야기하는데 그 이야기를 듣다가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 워킹맘의 육아이야기. 안달복달, 늘 못해준거 같...
원작인 만화책도 재밌더라구요!
원작인 만화책도 재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