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4
처음 쓴 글은 그러니까 2021년 11월 1일. 오늘이 얼룩소를 만난지 935일째다.
SNS에서 글을 쓰면 돈을 준다고 그랬다. 마침 외롭게 블로그를 적어나가던 터라 나쁠것 없지? 하고 끄적이던게 시작이다.
처음 쓴 글은 좋아요 3개 댓글 1개. 그 감동이 900일을 넘어 여기에 머무르게한 것 같다.
사실 그저 좋아요나 댓글이 필요했다면, 굳이 얼룩소가 아니어도 오히려 더 좋았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얼룩소에서 좋아요와 댓글을 받는 건 좀 특별했다.
엄연한 사회인이지만, 사회로부터 분리되어 살아가고 있던 대학원생이었다. 세상을 바라보며 나름의 이야기를 품지만, 요만큼도 꺼내지 못해 딱 자기만큼의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 사회 현상에 대해 말을 꺼내고, 말을 듣고, 그러니까 소통을 할 공간이 생긴...
SNS에서 글을 쓰면 돈을 준다고 그랬다. 마침 외롭게 블로그를 적어나가던 터라 나쁠것 없지? 하고 끄적이던게 시작이다.
처음 쓴 글은 좋아요 3개 댓글 1개. 그 감동이 900일을 넘어 여기에 머무르게한 것 같다.
사실 그저 좋아요나 댓글이 필요했다면, 굳이 얼룩소가 아니어도 오히려 더 좋았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얼룩소에서 좋아요와 댓글을 받는 건 좀 특별했다.
엄연한 사회인이지만, 사회로부터 분리되어 살아가고 있던 대학원생이었다. 세상을 바라보며 나름의 이야기를 품지만, 요만큼도 꺼내지 못해 딱 자기만큼의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 사회 현상에 대해 말을 꺼내고, 말을 듣고, 그러니까 소통을 할 공간이 생긴...
허걱..935!! @몬스 님 최고!!!^_^
와! 현재 얼룩소 최고 선배아닐까 싶네요.
@몬스 님!!
함께한 날들... 고맙습니다.
댓글도 쓰시고, 이어지는 글까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앞으로 석달이 지나면 1000일이 되네요!(두둥)
결코 짧지 않은 시간입니다.
긴 시간을 함께 한 얼룩소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머리를 한참 긁적이다가 용기내서 쓴 글인데, 그래도 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축하드립니다~~!!
@몬스 님의 935일을 축하합니다.👍🎉
저도 축하드립니다~~!!
@몬스 님의 935일을 축하합니다.👍🎉
허걱..935!! @몬스 님 최고!!!^_^
와! 현재 얼룩소 최고 선배아닐까 싶네요.
@몬스 님!!
함께한 날들... 고맙습니다.
댓글도 쓰시고, 이어지는 글까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앞으로 석달이 지나면 1000일이 되네요!(두둥)
결코 짧지 않은 시간입니다.
긴 시간을 함께 한 얼룩소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머리를 한참 긁적이다가 용기내서 쓴 글인데, 그래도 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