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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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세계문자박물관에 가 주위 맛집에서 점심을 비빕밥으로 메뉴를 고르고 빈대전과 막걸리 한 병을 주문했다. 음식점 주인은 막걸리 병을 딸 때 조심하라고 부탁했다. 거품이 넘쳐 음식점 바닥에 쏟아지면 막걸리 냄새 때문에 곤란하다.  송도 박물관은 7호선 노원역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여 중앙선 상봉역으로 용산역에서 급행으로 부평을 거쳐 목적지 인천 센트럴파크역에 닿으니 낮 12시였다. 박물관은 해자(moat) 같은 호수가 옆에 있었다.
막걸리 병을 위아래로 흔들어 잘 섞었다. 다음에 45도로 기울여 병 마개를 땄다. 지인1이 알려준 방법이다. 막걸리병은 흔들어 거품이 올라오지만 50/100 경사각에는 순종을 하고 넘치지 않았다. 1은 음식점을 십수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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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주종목이 바뀌어 거래처2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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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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