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요양 등급 신청을 했어요.
다들 안녕, 저는 여전히 헤롱헤롱하는 컨디션으로 집과 병원만 오가는 생활을 하고 있는 둔둔이에요. 이번에는 묵혀뒀던 실비 청구를 한번에 다 하려고 서류를 떼러 여기 저기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엄청 피곤하네요. 실비는 매번 청구하는 것 보다는 한방에 모아서 청구하는게 더 낫다고 해서 가끔 적금 타듯 한방에 청구를 하곤 해요. 이번에 병원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묻어둔 적금 청구하는 마음으로 실비 청구를 하고 있어요. 물론 저는 제가 갈 수 있는 병원의 서류만 떼고 나머지는 제 자산관리사가 대신 해 주지만요. 그래도 서류 떼는 것도 저한텐 꽤나 힘든 일이랍니다.
실비 서류 떼는 김에 요양등급도 신청했어요. 요양등급에 대해 아는 지인들은 왜 이제서야 신청을 하냐고 놀라지만, 65세 미만의 젊은(?) 환자들은...
등급 신청이 통과 되면 좋겠네요.
같이 기도해줄게요~
아침이 지나자 덥습니다.
오늘도 잘 견뎌봅시다.
등급 신청이 통과 되면 좋겠네요.
같이 기도해줄게요~
아침이 지나자 덥습니다.
오늘도 잘 견뎌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