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유사역사학의 모든 것 (예고편)
2023/06/18
내가 쓴 <유사역사학 비판>이나 <만들어진 한국사>는 유사역사학의 문제를 파헤친 책으로 충분한 역할을 수행했고,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사역사학 비판>은 어렵다는 평을 많이 듣고, <만들어진 한국사>는 방만하다는 평을 듣곤 한다. <유사역사학 비판>은 원래 논문으로 작성한 것을 풀어서 썼고, 유사역사학의 연원을 파헤친다는 의미가 더 강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 있고, <만들어진 한국사>는 '한국사 미스터리 60'이라는 괴담에 대해 분석한 글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그런 평이 붙게 된 것이다.
조만간에 나오게 될 <우리가 오해한 한국사>에서는 좀더 쉽게 한국사에 대해 일반 대중에게 잘못 알려진 것들을 다루었는데, 유사역사학 문제에만 치중한 것이 아니라 그냥 상식적으로 오해하는 이야기들을 담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유사역사학 관...
조만간에 나오게 될 <우리가 오해한 한국사>에서는 좀더 쉽게 한국사에 대해 일반 대중에게 잘못 알려진 것들을 다루었는데, 유사역사학 문제에만 치중한 것이 아니라 그냥 상식적으로 오해하는 이야기들을 담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유사역사학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