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보지 않아도…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07/10
맛있는 음식은 대게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 담긴 것이 맛있다. 
그것은 다른 곳에도 적용된다. 
오랜 시간 걸려서 꾹꾹 눌려 담은 글이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쉽게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운이 좋아서 한 번에 될 수도 있지만 오래 지속되기란 쉽지 않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 하지만 귀찮음 앞에 언제나 적당한 타협을 하게 된다. 
자고 일어나서 이불 정리하기 내가 먹고 마시는 것 바로바로 치우고 씻기… 
몸은 언제나 정갈하게 하기… 
쓰레기는 즉시 비우기… 
사소한 것이지만 실천하는 것은 어렵다. 
어제 만보걷기를 자정을 10분 남기고 성공했다. 
나 자신과의 약속에서 이겼다. 
아침부터 공인중개사 공부에 과외에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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