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1/10/19
제가 전업주부를 해보니 맞벌이 하시는분들 정말 더 대단하시다 느껴지더라구요.
그동안 너무나 수고많으셨어요^^*
전 11년을 아이 키우느라 전업주부로 살았는데 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것저것 찾다가 아이도 케어하면서 나중에 능력을 좀더 쌓아 내 일로 만들기 위해 집에서 토퍼만들고 연습을 조금씩 해보고 있어요.



케이크토퍼라고 요즘 특별한 날 케이크 위에 꽂기도 하고 여행갈때 가져가서 같이 사진찍기도 하는건데요.
사진도 잘 나오고 이뻐서 많은 사람들이 하시더라구요.
전 아직 기계만 사놓은 왕초보 실력이지만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만들어보며 노력하고 있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계속 연습하다보면 언젠간 제 작품을 판매도 하고 제 2의 취미이자 부업이 될꺼라 생각해요.
하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게 재미도 있으니 살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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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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